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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이 20일 오전 11시 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기업사랑 학교사랑 운동 우수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1사1교 자매결연 교류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기업과 학교간 상호협력에 기여한 대성레미콘, 일신테크, 구암유통 3개 기업체 임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매결연 교류활동 활성화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한 두서초, 덕신초, 화암중학교 등 3개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장를 수여했다.
‘기업사랑 학교사랑’ 운동은 지난 2006년부터 울산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돼 교육기부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
심이택 울산교육청 행정과장은 “열악한 학교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체와 학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의 유대 강화를 통해 울산교육의 든든한 협력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기업사랑 학교사랑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자매결연 희망업체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