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서북경찰서는 24일 퇴사에 불만을 품고 회사 소속 버스에 구멍을 뚫어 피해를 입힌 A씨(45)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C여행사 사장과의 불화로 스스로 퇴사한 후인 지난 6월10일 새벽 2시3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B동 사거리 뒤편 노상에 주차된 45인승 버스의 타이어를 드릴로 구멍 뚫는 등 C여행사 소속 버스 3대에 구멍을 뚫어 모두 266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은 사건 접수 후 CCTV 분석을 통해 사건 발생 시간대에 A씨의 승용차가 현장을 통과하는 장면을 확보했으며, 범행시간대를 전후한 A씨의 주거지 아파트 CCTV로 행적을 추궁,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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