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15분쯤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비아이시티호텔 신축공사장에서, 21층 외벽의 콘크리트가 아래로 떨어져 문전교차로에서 문현교차로 방면으로 도로를 진행중이던 차량을 훼손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20일 오후 1시 15분쯤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비아이시티호텔 신축공사장에서, 21층 외벽의 콘크리트가 아래로 떨어져 문전교차로에서 문현교차로 방면으로 도로를 진행중이던 차량을 훼손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중이던 A씨(54)의 싼타페 승용차 등 16대의 차량 유리 및 천장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차량.(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경찰은 문현비아이시티 신축공사장 22층 바닥 및 21층 외벽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21층 외벽의 거푸집 핀고정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아 콘크리트가 외벽으로 넘쳐 흘러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