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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가구(주), 인천 아동 그룹홈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12-20 18:45

20일 장인가구가 인천시 관내 아동 그룹홈인 엘피스아동그룹홈과 시정의집에 1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장인가구(대표이사 조재민)가 20일 인천시 관내 아동 그룹홈인 엘피스아동그룹홈과 시정의집에 1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장인가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인가구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고객 사랑으로 성장한 장인가구에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이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가정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가구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인가구만의 특색을 살린 대표 사회공헌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동 그룹홈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이 돌봄 선생님과 함께 친 가정과 같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 이번 장인가구 후원으로 해당 그룹홈 이용 아동들은 새로운 가구를 선물 받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인가구 이승환 영업기획팀 계장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야 할 크리스마스에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마음 따뜻한 산타클로스가 되고 싶어서 매년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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