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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강릉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김진규 영동에코발전본부장,엄창준 강릉에코파워 대표,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정치수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에코파워본부) |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김진규)와 강릉에코파워(대표 엄창준)는 20일 강릉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정치수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는 영동에코발전본부의 장학사업은 본부주변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모범적인 학생들과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강릉에코파워와 함께 중학생 95명, 고등학생 133명, 대학생 88명 총 316명에게 2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정치수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에코파워에 지역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밝히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강릉의 리더 나아가 세계의 리더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고 김철래 부시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미래에 특별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규 본부장은 관계발전사를 대표해 함께한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의 미래가 찬란하기를 바라고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에코파워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