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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열린 경기 포천시 7급 이하 젊은 공직자 대상 '포천시 발전방안 정책제안 워크숍./사진제공=경기 포천시 |
경기 포천시는 7급 이하 공무원의 대한 직장교육 일환으로 20일 관내 베이스타운서 '포천시 발전방안 발굴'을 주제로 정책제안 워크숍을 진행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7급 이하 젊은 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시민을 향한 열린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구증대, 청년일자리 창출, 정주권 개선, 저출산 고령화 대책, 관광 및 축제 활성화 분야 등 144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혁신을 주제로 아이디어 발굴, 창의적 마인드 특강, 힐링 음악토크 프로그램과 정책제안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이 참가해 젊은 공무원들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김 시장은 "오늘 토론은 젊은 공직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열린 공간에서 소통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염두에 두고 추진해 온 자리"라며 "청년실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일자리 운영 및 포천종합운동장 하천변 수변공원 조성 아이디어 등 포천을 어떻게 하면 잘 살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