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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울산시는 21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울산에서 ‘2017년 울산테크노파크 창업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 창업 대표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 인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추진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포상, 성과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제주 해수 용암수와 천연발효를 활용한 ㈜트루자임 ▲기계·자동차 분야 산업현장 자동화의 청호이엔지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에이엔비코리아㈜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술지원?사업화지원?시장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매출, 고용, 수출 등에서 성과를 이뤘다.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트루자임’, ‘청호이엔지’, ‘에이엔비코리아㈜는 울산시장상을 수상하고, ㈜이엠텍, ㈜엔스푼즈, ㈜코에그는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상했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울산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사업이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창업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7개사를 지원해 전년대비 106%의 매출증가와 34%의 고용 증가 효과를 거뒀다.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실업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00개사 이상 창업을 지원했다.
이형우 울산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청년창업 지원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