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중ㆍ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서함양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나GO! 즐기GO’란 주제로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 욕구불만 등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올바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창원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프로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사천가나안목장을 찾아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 치즈 만들기 체험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 간 협동심과 이타심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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