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경북지역 지적직공무원 대거 배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12-22 11:31

학과 내 독도동아리 '태정관포럼' 활동도 활발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학생들이 측량장비를 활용해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일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부동산지적학과가 최근 3년동안 20여명의 지적직공무원을 배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감정원 등 공공부문 진출이 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경일대에 따르면 부동산지적학과는 지적 및 부동산 분야 교육을 위한 특성화된 학과로서 지난 2015년 6명, 2016년 7명, 2017년 5명 등 매년 5명 이상의 지적직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해 내고 있다.

특히 경북지역에서 영남권 유일 부동산지적학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포항시 지적직공무원 4명 모집에서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출신 3명이 합격했다.

현재 포항시에서 근무하는 지적직공무원 중 다수가 경일대 졸업생으로 북구청 주무관 9명 중 4명, 남구청 주무관 10명 중 4명이 졸업생이다.

경일대 졸업생들은 포항 외에도 대구, 경산, 영주, 고령, 울진, 안동, 상주 등 경북 곳곳에 분포해 근무하고 있다.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지적학과 졸업생들이 공공부문 진출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지적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어 문과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장재일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장은 "학과 개설 10년, 졸업생 배출 6년여만에 경북지역 지적직공무원을 대거 배출한 것은 놀라운 성과다"며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과 커리큘럼과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방식이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현재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는 지적기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해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스터디, 현장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는 학업 외에도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해 (재)독도재단과 경일대 독도.간도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독도동아리 '태정관포럼(지도교수 이범관)'은 현재 8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재)독도재단으로부터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독도동아리 중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동아리 회장 강한빛 학생은 "지난 2년간 독도 탐방, 사진자료 전시회, 독도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앞으로 타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전시전 개최 및 독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