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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집중 대면 상담’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12-22 13:20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지원할 도내 고교 출신 수험생(졸업자, 검정고시자 포함)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오는 26일부터 1월5일까지 9일간(일요일?신정 제외) 도교육청 제2청사 2층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평일 오후 3시∼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정시모집 대비 집중 대면 상담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jinhak.gne.go.kr)-진학상담-방문상담게시판을 통해 온라인과 전화(055-210-5117)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개별연락을 통해 상담시간이 조정될 수도 있다.

특히 상담을 위해 방문할 때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87%이지만 일부 학생부 반영 대학교에 지원할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는 것이 상담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도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등이 상담위원으로 활동해 학생?학부모들에게 혼란스러운 2018 정시모집 지원의 궁금함과 어려움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김선규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해마다 시행하는 정시상담이 우리 도내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만족으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수능영어절대평가 실시에 따른 예년의 입시결과가 무의미한 입시 환경에서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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