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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제96회 겨울독서교실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12-22 17:03

인천시 중앙도서관(관장 이호근)이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교실은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해마다 여름·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어린이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책 속에서 만나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물론 AI 로봇팔을 만들어 미션을 해결해 보는 미래를 바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을 이해하고 사물인터넷과 함께하는 하루를 극으로 꾸며 활동하는 12살이 꿈꾸는 미래의 어느 날 등이 운영된다. 

또 한편으로 과학발전이 우리에게 미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들이 마련된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멋진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길 희망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32-627-84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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