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영도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장,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동 복지허브화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도구청) |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장,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동 복지허브화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 복지허브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자원연계 등 그간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추진한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동 운영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 등이 적극 참여해 관 위주가 아닌 민간 참여형 공유회로 거듭났다.
영도구는 9개동이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행중이며, 오는 2018년에는 전동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 지원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호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꾀하고 행복한 영도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