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46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SK뷰 레이크타워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독자 사진제공) |
25일 오후 2시 46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SK뷰 레이크타워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5시 23분께 완진됐다.
화재는 공사현장 지하 2층에서 용단작업중 단열재로 인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대응 2단계를 발령, 10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59대와 소방인력 138명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공무원 1명이 진화로 인해 양손이 2도 화상을 입어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