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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상권 활성화 ‘자매결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12-25 21:29

22일 창원시설공단, 동성올림픽타운 등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공단은 지난 22일 동성올림픽타운에서 배종천 공단 시설본부장과 장원익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창원 중앙시장(상인회장 김성태)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부서 회식은 물론 물품 구입 시 상가와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시장 축제?각종 이벤트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배종천 본부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경기침체와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와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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