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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신차이어 중고차까지 오토 금융서서비스 확대.."서류제출 없이 모바일로 원스톱 금융신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12-26 10:18

중고차 오토론 최저 금리 연 3.9%로 업계에서 최저 수준
현대자동차 아반떼(MD) /(사진 출처=국토교통부)

삼성카드가 지난해 7월 신차 대상 '다이렉트 오토'에 이어 중고차 금융 시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자동차 금융서비스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카드는 26일 모바일 등 온라인에서 중고차 매물 검색부터 금융상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중고차 서비스는 업계 최초 온라인 완결형 다이렉트 프로세스를 적용,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는 카드결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오토론 상품 등을 제공하고 연 최저금리는 3.9%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중고차 매물 검색부터 금융 신청까지 상담원과 통화 및 서류 제출 등이 필요 없는 원스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365일 본인의 중고차 금융 한도를 모바일 및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다.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먼저 다이렉트 오토에서 마음에 드는 중고차 매물을 검색한 다음, 차량 구입 시 필요한 금액에 대해 금융상품을 신청한 후 중고차 판매점과 체결한 매매계약서를 다이렉트 오토에 업로드하면 절차가 완료된다.

만일 중고차 판매점에서 구입할 차량을 확정했다면 다이렉트 오토에서 차량번호를 검색해 실매물확인 및 금융상품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삼성카드는 중고차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중고차 금융을 50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 23명을 추첨해 최대 1천만원 캐시백 혜택을, 2월 28일까지 본인의 중고차 금융 한도를 조회하는 509명을 추첨해 다이슨 청소기, 발뮤다 토스터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1등 카드사로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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