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가 올해 중앙부처 평가 등 38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7년 정부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중 7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8억3600만원을 받았다.
행안부가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9개 분야, 27개 시책에 대해 평가한 결과 울산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7개 분야에서 최고 성적인 ‘가등급’을 받았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내년에도 울산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산업 육성과 R&D기관 유치는 물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 하는 등 울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