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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안2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12-26 11:43

부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 수영구 광안2동행정복지센터(광안로 16번길 22)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안2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동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로, 다복동 사업(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및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모로 선정돼 총 사업비 3억 4000만원, 공사기간 9개월 끝에 이번에 리모델링(510㎡)을 완료하고 개소하게 됐다.
 
층별로는 △1층에 주민센터 민원실, 무인택배함 등이 위치하며, △2층에 복지민원실과 주민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건강센터 등 △3층에 복권기금으로 마련된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유지?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 공간, 문화동아리방, 동대본부사무실 △4층에는 회의실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수영구에 민락동, 광안1동, 광안2동 개소돼 분산돼 있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광안2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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