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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사진제공=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는 26일 교육부의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을 통해 교장자격증 미소지자가 응모할 수 있는 학교 비율 제한을 폐지하고 교장공모제 절차를 보완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2015년 5월과 지난 3월 두차례 제안했던 내용이다.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회장은 "교육부의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에 대해 환영하며, 교육 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단위학교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교장 임용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보였다.
이 회장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 자치와 학교 민주주의의 실현, 그리고 교육제도 전반에 걸친 교육 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