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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폐기대상 기록물 현장파쇄 실시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정기자 송고시간 2017-12-27 10:01

27일 대전시교육청이 2017년 기록물 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 3735권에 대해 현장 파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기록물 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 3735권에 대해 현장 파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파쇄는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기록물 파쇄장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 폐기대상 기록물을 기관에서 분쇄하는 방식으로 기록물의 이동을 최소화해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방지하도록 보안성을 높였다.

폐기한 기록물은 각 과의 의견조회와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폐기 결정된 보존기간 10년 이하 한시기록물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록물의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와 기록물의 무단폐기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기록물 관리 체계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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