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남교육청,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12-27 11:36

26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부적응?위기 학생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이 26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도내 전문상담인력 419명을 대상으로 부적응?위기 학생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현재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진산학생교육원, 117센터 등에는 총 419명의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이 배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통합시스템(Wee 프로젝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용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상담효과를 극대화하고,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소진된 마음을 치유하면서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성열(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문상담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교부적응?고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상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규범(마산대학교 겸임교수, 발바리문화원 원장) 강사가 상담으로 지친 전문상담인력 선생님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힐링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창원시립 교향악단?합창단의 위로 공연도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그 어느 때보다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선생님들이 부적응?위기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