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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지 점검단 운영···남구 ‘최우수’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12-27 12:11

중구 ‘우수 기관’ 선정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지 점검단 운영 평가 결과 울산 남구가 ‘최우수 기관’, 중구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구·군의 관광지 점검단 운영 실적과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사업 및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남구는 관광인프라 조성과 국내외 관광마케팅 정책 추진 우수사례에서, 중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안내체계 구축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1억7000만원, 중구는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이를 내년도 관광 관련 개발사업비에 사용한다.

송연주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시와 구·군 직원들이 주요관광지 편의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깨끗한 울산, 다시 찾고 싶은 울산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방문의 해 ‘관광지 점검단’은 늘어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울산시와 5개 구·군 직원 44개 반, 85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주요 관광지인 태화강대공원, 대왕암공원, 간절곶, 고래문화특구, 문화재 등 필수 관리시설 86곳을 매월 점검해 289건을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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