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유공'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가 정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창출 유공'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전체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는 5개 자치단체가 수상했으며, 광역 자치단체중에서는 울산시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의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제도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시책 추진 ▲조선업 밀집지역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형우 울산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고 행복"이라며 "향후에도 일자리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없는 일자리는 만들고, 부족한 일자리는 나누고, 있는 일자리를 지켜서 울산을 살아있는 도시, 미래가 약속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