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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로고.(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이 ‘역량 모아(more) 신뢰 모아(more) 더 좋은 인사’를 위한 2018년도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 기본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인사의 기본 방향, 기준, 시기 등을 사전에 공개해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선진 인사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방공무원의 승진임용, 신규임용, 전보, 성과관리, 상훈, 교육훈련, 신분 및 권익 보장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아 매년 발표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 4일 이내의 학습휴가와 경조사별 휴가일수를 확대하며, 지방공무원 연수 확대, ‘생생 정보통’ 맞춤형 멘토링 제도 등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사와 관련한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인사청탁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 강화, 주요 인사시기의 ‘인사 청탁 주의보’ 발령, 만족나누기?청렴더하기 인사 모니터링을 운영함으로써 청렴한 공직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정민치 울산교육청 총무과장은 인사팀 “지방공무원의 능력과 성과에 따른 인사 운영으로 ‘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현하고, 인사 관련 청렴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