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 승격 기념 현판식./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홍성군은 올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성과로 20년 만에 인구 10만명 회복과 올 8월 홍북면의 읍 승격에 따른 3읍 8면 시대 개막이 선정됐다.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착수도 10대 성과로 뽑혔다.
또 자동차 대체부품인증 시험·기술 센터 건립, 충남 도립 도서관 개관, 내포혁신플랫폼 건립,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 등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도 포함됐다.
이밖에 ▲홍성읍, 보건소 신청사 건립 및 역재방죽지구 조성 완료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입증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 서울 노원구 보급 ▲장애인체육관및 장애인 보호 작업장 건립 등이 이름을 올렸다.
결성읍성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전망대 조성, 숲 문화 공간 조성,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 및 성벽 정비와 치매안심센터 착공 등은 주민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내년에는 추진 중인 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두어 민선 6기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