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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10년 연속 GTEP사업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12-28 11:22

2020년까지 동남아 특화 대학 중 서비스스출 콘텐츠 인력양성 선도대학 지정
순천향대 GTEP사업단.(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는 10년 연속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GTEP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무역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해외지역특화 무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순천향대 GTEP사업단은 오는 2020년까지 융복합·ICT기술 기반의 동남아시아 맞춤형 무역인력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매년 30여명 학생을 선발, 동남아 특화지역 언어, 상관습, 무역실무지식을 교육하는 등 무역특성화대학 위상 정립에 노력한다.

동남아 진출 희망 중소기업과 함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은 물론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동남아 무역 확대에도 주력한다.

현인규 GTEP사업단장은 "그간 무역인력을 양성해 베트남 중심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수추 초보기업의 상품수출에 협력해 왔다"며 "융복합·ICT기술 기반의 동남아시아 맞춤형 무역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향후 한류를 기반으로한 서비스 수출 인력양성과 함께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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