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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제철 재료인 호부추를 이용한 ‘호부추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
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제철 재료인 호부추를 이용한 ‘호부추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호부추는 일반적인 조선부추에 비해 두툼하고 길이가 길어 아삭하게 씹는 맛이 일품이다. 풍미도 좋아 튀기거나 볶는 중국식 요리에 많이 사용되어 중국부추로 불리기도 한다.
싱싱한 해물과 제철 호부추를 함께 볶아낸 ‘삼선 부추잡채’는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두 종류의 크기인 ‘대(大)’와 ‘소(小)’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000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불포함)부터다.
부드럽고 푸짐한 소고기와 볶은 ‘소고기 부추잡채’ 또한 두 종류의 크기로 제공되며 가격은 5만9000원부터다.
㈜부산롯데호텔 도림 장미 매니저는 “매년 겨울에 선보이는 호부추 특선 메뉴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고객의 반응이 좋다”며 “강한 불에서 짧은 시간에 재료를 볶아 불맛이 감돌고 식감이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