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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창원시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12-28 13:44

27일 경남대학교 임직원들이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을 안상수 창원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소년소녀가정후원회가 27일 창원시를 방문해 지역 소년소녀가정?불우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경남대학교의 교수?직원 160여명이 창원지역 소년소녀가정?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결성된 후원회로, 지난 2003년부터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해마다 창원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창원시는 후원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로 전달하며, 전달된 후원금은 대상자에게 지정기탁 된다.

차문호 경남대 학생처장은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상수 창원시장은 “해마다 도움을 주시는 경남대학교 교수?직원들의 정성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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