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이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은 28일 중회의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단체교섭은 교섭위원 상견례, 교섭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교육청입장 설명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방공무원들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과 정당한 노조활동 보장을 위해 교섭의제를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며 "교섭기간 동안 행복한 노사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지난 9월 말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전문성 확보, 후생복리 및 인사 등 전문, 본문 75조 부칙 8조 총 226개항으로 구성된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