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전경.(사진제공= 보령소방서) |
충남 보령소방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972명과 장비 44대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중점추진사항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전통시장 기동순찰 강화 및 요양시설 등 현장방문 안전관리 지도 강화 등이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한층 더 강화된 소방안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진규 화재대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