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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본회의를 29일 소집해야 한다"... '전안법 통과시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7-12-28 14:55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과 감사원장·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것을 28일 제안했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 대표는‘어제도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긴급회동과 각 당 원내대표 접촉 등 다각도로 했다"며 "민생입법 돌파구를 마련해보고자 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 했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민생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며  ‘전기용품및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개정안 등 시급한 법률안과 감사원장·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9일 소집해야 한다고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촉구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오늘 28일 “32건의 법안 중 연내 공포될 필요가 있는 법안은 전안법과 시간강사법을 비롯해 12건에 이른다. 사법부와 감사원의 오랜 공백도 방치할 수 없다”며 “이견은 이견대로 원내지도부 간에 효과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시급하고 절박한 민생법안과 헌법기관 등 인사문제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자고 제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간에 합의한 것을 우선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국민이 걱정하는 정치가 아닌, 국민을 걱정하는 정치를 만들어가기를 촉구 드린다"고 야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오는 29일 국회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기자

한정애 제 5정조위원장은 "어제 정부는 2018년 대한민국을 이끌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했다"며 "한마디로 2018년 대한민국을 이끌 국정기조는 국민 개개인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이고,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조정위원장은 "먼저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취업보장서비스 제도가 시작된다"며 "앞으로 3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공정한 경쟁 질서의 기반 위에서 우리사회 곳곳의 혁신을 통해 저성장과 양극화를 동시에 극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 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새로운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경제활동주체들 간의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당이 노력 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과 정부는 한마음으로 내년도 경제정책이 계획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를 통해 국민 한 분 한 분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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