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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무술년 새해맞이 방문객 안전관리 강화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12-28 17:33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제공=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무술년 새해 첫날 동해안을 찾는 새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경포해변, 정동진해변, 호미곶 등 주요 해맞이 명소와 유선을 이용하는 선상 해맞이 유선 3척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새해 당일 동해해경청 및 소속 해경서에 상황대기근무자를 편성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해안가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부서인 파출소 경찰관을 행사에 배치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출항 유선 3척에 대해 선착장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출항 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출동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한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동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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