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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2018년 1월1일부터 학원강사 사실확인서 발급절차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민원제도개선발굴단에서 안건으로 채택한 학원강사 사실확인서 발급절차 개선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했다.
기존에는 학원 업무 담당에서 학원강사 경력을 확인하고 민원 업무 담당에서 학원강사 사실확인서를 발급했으나, 이번 절차 개선으로 앞으로는 민원 업무 담당에서 바로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학원강사 사실확인서 발급절차는 학원강사의 경력에 대한 사전 검증을 거쳐 오는 2018년 1월1일부터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시행, 2020년 1월1일부터는 모든 학원강사에 대해 전면 시행한다.
김미란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민원처리 ONE-STOP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단축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