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교육청은 29일 오전 11시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17년도 포상식을 갖고 민간인,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등 79명에 대해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식은 제7회 울산교육상을 수상한 임영무(초등교육부문), 박근하(중등교육부문)씨와 제7회 청백상을 수상한 황상순 옥동초 교장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우수?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11명에 대해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전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기호 전 정책관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총 10명이 퇴직포상을 수상했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강혜순 약사초 학교운영위원장 외 4명은 교육감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유공 공무원 10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지방교육재정효율화 유공자, 청렴활동우수기관, 사학기관경영평가 우수법인 및 부패방지 추진 유공자 등 40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주어졌다.
류혜숙 울산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해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함께 소통하며 울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