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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대곡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준공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7-12-29 14:23

한국농어촌공사, 공사 수혜구역과 순천시 수혜구역의 통합 물관리의 포문을 열어
순천광양여수지사가 대곡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성공리에 준공시킨 김기태(왼쪽 두 번째) 도의원과 공사감독 김대연(왼쪽 세 번째) 사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사진제공=순천광양여수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유재욱 지사장)는 지난 28일 별량면 대곡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별량면 농업인들이 직접 주최하고 김기태 전남도의원, 박용철 별량면장, 양원식 수자원관리부장, 별량면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별량면 농업인들은 그동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가뭄해결과 안전영농 실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손수 준비한 자리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사업준공에 대해 농어촌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태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대곡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사업비 46억원)은 2015년 세부설계를 시작으로 2017년 양율?학산양수장 건축공사를 완료로 3년에 걸쳐 사업 준공되었다며, 별량면 일대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원식 수자원관리부장은 “대곡지구 사업은 김기태 도의원과 순천시의 기관 간의 협력의 결실이며, 준공식을 마련해준 별량면 농업인들과 시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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