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은 2018년도 신년 해맞이 행사와 관련해 해안가 인접, 산악지역 등에서 해맞이를 하는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지역 내 2018년도 해맞이 행사는 사천시 창선 삼천포대교 등 50개소 11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남청은 해맞이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가 집중되는 오는 1월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각 지역별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주요지역에 경찰서 직원과 상설부대를 배치(3중2소)하고, 112순찰차?형기차 거점 등 가시적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 사전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행사당일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