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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정유년을 하루 남긴 30일 세종시 호수공원 한쪽 구석에 최근 AI를 옮기는 철새로 지목돼 홀대 받고 있는 천둥오리 가족 한 무리가 한가롭게 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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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12-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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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정유년을 하루 남긴 30일 세종시 호수공원 한쪽 구석에 최근 AI를 옮기는 철새로 지목돼 홀대 받고 있는 천둥오리 가족 한 무리가 한가롭게 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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