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김광림 국회의원 신년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12-31 17:33

"'인십기천(人十己天)'의 자세로 '경북 경제 부활'의 길 활짝 열겠다"
김광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안동시).(사진제공=김광림 의원사무실)


300만 경북도민의 윤택한 삶을 책임지는 경북지사 출사표를 던진 김광림 국회의원이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앞두고 희망의 메세지를 보냈다.

김 의원은 2018년 새해를 맞는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국제 경제는 갈수록 얼어붙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임계점을 넘어가면서
한반도와 주변 정세 또한 날로 엄중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쉽지 않으며 우리 앞에 놓인 과제 또한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2018년은 경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경북 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새해에는 보다 분명한 도전자세와 창조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4차산업의 중심 트랙에 다가서야 할 것"이라며 "'남이 한 번을 하면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을 하면 천 번을 한다'는 '인십기천(人十己天)'의 자세로 도민들과 함께 '경북경제 부활'의 길을 활짝 열어젖히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다"며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온 경상북도, 그 뜨거운 열정과 자부심으로 '경북 경제의 부활'의 길을 함께 걷자"고 호소했다.

아래는 김광림 의원이 300만 경북도민에게 보내는 2018년 새해 신년사 전문이다.
 
김광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안동시)./아시아뉴스통신DB

김광림 국회의원 신년사
-'경북 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경북 발전의 원대한 기상을 품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삶의 행복과 평안이 가정마다 넘쳐나고경북 경제의 맥박이 쿵쿵 뛰는 역동적인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한겨울 추위보다 매서운 경제위기에 중소기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노점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식 취직 좀 시켜달라’는 부모들의 타는 가슴은 겨울을 녹이고도 남습니다.

대외 상황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국제 경제는 갈수록 얼어붙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임계점을 넘어가면서 한반도와 주변 정세 또한 날로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쉽지 않으며 우리 앞에 놓인 과제 또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18년은 경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역사적으로 국난 극복의 선봉에는 늘 경북이 앞장서 왔습니다.

경북은 근대화의 초석을 닦고 산업화를 이룬 주역이었습니다.

경북인의 정신과 땀방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왔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분명한 도전자세와 창조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4차산업의 중심 트랙에 다가서야 할 것입니다.

'경북 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려야합니다.

"남이 한 번을 하면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을 하면 천 번을 한다"는 '인십기천(人十己天)'의 자세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경제 부활'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만인이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고 했습니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온 경상북도, 그 뜨거운 열정과 자부심으로 경북 경제의 부활을 함께 이뤄갑시다.

'경북의 꿈'이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나아가는 성공의 역사를 다시 만들어 갑시다.

경북 경제 부활의 빛나는 새아침이 밝아오는 일출의 언덕에서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에 성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김광림 올림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