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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119구조대 2018년 무술년(戊戌年)힘찬 새해 다침!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1-01 16:53

인천서부소방서, 119구조대 2018년 무술년(戊戌年)힘찬 새해 다침(사진제공=서부소방서)

인천서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지난해 인천지역 내 10개 소방서 소속 구조대 중 가장 많은 출동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서부소방서 119구조대의 구조출동 건수는 모두 369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3124건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다. 매일 평균 약 10건의 출동을 나간 셈이다. 서부구조대가 관할하고 있는 서구지역 인구는 51만명을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다양한 사고 발생률도 높고 119구조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천지역 내 10개 소방서 구조대 중 가장 많은 출동 횟수를 기록한 서부구조대는 격무부서로 선정될 만큼 힘든 부서이다.
 
격무부서는 매년 가장 많은 구조출동 건수를 기록한 부서로, 서부구조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격무부서로 지정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부구조대는 구조대원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을 주고 있다.
 
서부구조대는 각종 화재를 비롯해 교통·기계·수난·산악·승강기·갇힘·추락사고, 동물구조 등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사고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인훈련, 각종 장비조작훈련, 현장 대응훈련, 수난사고 및 산악사고 대비훈련, 긴급구조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상준 119구조대장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항상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항상 시민 곁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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