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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도진 은행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기업은행) |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2일 "올해도 변함없이 고객과 현장을 가장 중요한 경영의 축으로 삼을 것"을 강조하며,“중소기업금융이 압도적인 차별로 앞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 김도진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대출 시장과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면서 "중기금융시장, 압도적인 차별로 선도, 디지털 혁신인재 1만명 육성,‘동반자 금융’을 통한 역동적인 창업시장 조성 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은행장은 “낙관론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낸다”면서,“열정적으로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보자”고 덧붙혔다.
한편 김 행장은 이날 오전 시무식을 마친 뒤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강원지역 영업현장 방문을 위해 강릉행 KTX에 몸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