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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생활쓰레기 배출요일 변경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1-03 10:51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의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2018년 1월 1일부터 대폭 개선되어 시행되고 있다.
 
자원의 재사용을 촉진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쓰레기는 주 5회에서 주 6회 배출, 재활용쓰레기는 주 1회만 배출할 수 있던 것을 주 3회로 배출일을 확대 시행한다.
 
변경되는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은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는 주 6회 배출(토요일 배출 제외)이며, 재활용쓰레기는 주 3회 배출(동에 따라 일?화?목요일 또는 월?수?금요일)이다.
 
재활용쓰레기 지역별 배출요일은 ▲ 효성1동, 효성2동, 계산2동, 계산3동, 작전1동, 작전서운동(살라리 제외), 계양2동은 일?화?목요일이며 ▲ 계산1동, 계산4동, 작전2동, 계양1동, 계양3동, 살라리(계수중학교~경남아너스빌)는 월?수?금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배출일이 크게 확대되면서, 쓰레기의 재활용율을 높이고 매립?소각되는 쓰레기는 감량하여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재활용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던 문제점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계양구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만큼 무단투기 근절과 함께 배출방법 준수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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