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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수원,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1-03 12:26

‘울산교육의 발전 방향’ 특강, 안전교육 체험 진행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교육연수원이 초등 2급 정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한다.

3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의 이해와 수업 전략 개발을 통한 1급 정교사로서의 수업 리더십 함양, 학습자 이해를 통한 바람직한 학급 경영 능력 향상, 자기 점검 및 자기 계발 의지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는 특강인 ‘울산교육의 발전 방향’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의 방향’, ‘학생 평가의 방향과 최근 동향’ 등 50개의 과목이 있다.
 
교과목으로는 ‘한국사 바로 알기’ 특강 참석,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안전교육 체험하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등이 진행된다.
 
연수생들간의 소통과 공감, 협력 능력을 신장시키는 분임 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송시영 울산교육연수원장은 “교사의 전문성 개발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연수는 초등 2급 정교사가 교직 전문성을 갖춘 1급 정교사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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