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신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
경기의정부시의회는 2일 신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오전 의원회의실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종철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원 모두가 한층 성숙된 자세로 44만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의정부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함께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2018년 무술년 한 해도 시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동료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달 15일 제27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 84일간의 2018년 의사일정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