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장상길 경북 영천시 부시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
경북 영천시 제16대 부시장에 장상길 경북도 부이사관(51세)이 지난 1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2일 취임식에서 "외부에서 보는 영천은 정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다"며 "김영석 시장님의 강한 추진력과 직원들의 열정,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일 관내 기관단체 및 시의회를 방문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들어간다.
장 부시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