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가 '2017년 읍면 종합평가'에서 받은 시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
경북 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재한)가 3일 '2017년 읍면 종합평가'에서 받은 시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읍면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지난해에 이어 시상금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픈 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결정한 것.
정재한 영양읍장은 "각자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읍면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소외된 이웃 없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