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영양경찰서가 상습결빙과 블랙아이스현상 등 취약지구로 지적돼 온 청기터널 구간 신설도로에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경찰서) |
경북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가 최근 개설된 청기면 청기터널에서 청기방면 신설도로 차량추락 다발 지점에 가드레일을 480m를 설치하는 등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양경찰서는 이발 가드레일 설치와 함께 출근길 블랙아이스 관련 도로 점검도 병행했다.
지난 2017년 하반기 개통된 청기터널의 경우 도로구간이 직선하로 건설돼 상습결빙과 블랙아이스현상 등 취약지구로 지적돼 왔다.
손창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단계별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상습 결빙구간등 취약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동절기 자연재난의 위험으로부터 예견되는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