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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도교육청 ‘1위’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1-03 18:00

민원서비스 최상위로 고객 감동 실현
울산교육청 로고.(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 운영과 행정안전부 민원행정체계 분야에 대해 민원만족도,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용 등을 평가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청 3위(S등급)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시·도교육청 1위(최우수)’를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최우수, 우수, 보통으로 구분되고, 최우수는 20% 비율로 17개 교육청중 1~3위까지 해당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평가등급 선정방식이 바뀌고, 우신고 학생인권 민원, 성신고 자사고 폐지민원, 입주아파트 학교신설 민원 등 열악한 여건에서 1위를 달성해 의미가 남다르다.
 
울산교육청은 이같은 성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자세와 관심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화상담, 대면상담, 추가답변 등을 통해 최대한 민원인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보고 있다.
 
류혜숙 울산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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