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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2018년 시무식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8-01-04 17:34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 고객감동경영의 실천 강조
 
3일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 번째), 김부현 총지배인(앞줄 왼쪽 첫 번째), 정재천 노조위원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 및 직원이 시무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은 김성한 대표이사 및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에 호텔 3층 연회장 펄룸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4일 부산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은 기념 영상 시청, 우수 직원 시상, 대표이사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무식 기념 영상은 개관 20주년이었던 2017년의 행적과 호텔의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2018년에도 다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김성한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의 제구포신(除舊布新)처럼 올 한 해에는 그동안의 그릇된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자”며 100년 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김 대표는 고객감동경영을 위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성장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2017년 5성 호텔 등급 획득,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획득, 벡스코(BEXCO) 전담 케이터링(출장 서비스) 사업자 선정,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 다방면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며 개관 20주년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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