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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서 주최한 '사업자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발달장애청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했다.(사진제공=자립지원센터) |
경북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 지원센터)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에서 주최한 '사업자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청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요가교실'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심신단련과 비만을 줄이고 신나는 음악에 맞춘 댄스활동으로 스트레스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3개월간)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선미 지원센터 센터장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운동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건강해지고 청년다운 생기와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자공모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군 지역발전의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중대형 랜드마크 사업으로 울진지역의 문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