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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울산시는 소비자권익 증진 사업에 참여하며 시민 소비자 리더로 나설 ‘제11기 소비자모니터’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소비자모니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분야 자원봉사단으로 소비자정보 모니터링, SNS 홍보, 건전 상거래질서 모니터링과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또한 울산시가 추진하는 소비자교육에 참여하고, 분야별 강사양성 과정을 통해 소비자교육 현장 활동 지원과 보조 강사로도 활동한다.
응모 자격은 소비자 분야에 관심이 있고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한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지난해 위촉된 제11기 소비자모니터(40명)의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10여명이다.
활동 기간은 올 한해 1년이다.
접수 방법은 울산시 홈페이지와 소비자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0su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6일에 울산시 소비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편 울산시 소비자모니터 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11기 소비자모니터가 출범했으며, 매년 소비자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시민 소비자 리더로 양성돼 연간 170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