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
울산에너지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삼성SDI 울산사업장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에너지고 강상진 학생 외 19명은 지난 4일 삼성SDI 울산사업장 중대형전지부문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합격을 위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모의 면접 등을 함께 준비하며 선발에 대비해 20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복 울산에너지고 교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에 맞춘 산학맞춤형 교육과 봉사활동, 창의·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